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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망설이다가 결국 한글로 고쳐 씁니다..
3 F$ J0 H2 S! j1 P4 L& `" g중국어로 썼더니 별별 이상한 사람들만 꼬여서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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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.. 그야말로 무서운 숫자죠.. ㅜㅠ& S- F; \5 i7 L4 D4 h# l
웬지 이 숫자는 정말 넘기면 안될것 같아서$ `) \9 k1 G$ d, S7 A3 n+ r0 ]
아등바등 발등에 불 떨어져 애쓰고 있어요..( a* s. L! m# M/ c6 t3 C
$ H* Y! U, j0 Y! h% {, V* {' Q음.. 나름대로 정말 착실하게 잘 살아왔는데..5 ~5 p9 @* F. o4 D' N
왜 하필 남들 다 가는 시집은 못갔을까요..ㅜ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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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 K4 S2 c+ P5 k$ i& t" N첫사랑에 대한 미련은 누가 봐도 핑게구요( C) x: T0 Z$ w2 f0 I7 F, f- d# E$ y
그냥 만나려고 여태 노력을 안했던것 같아요..
$ U; |! x3 G4 f# u+ z' d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만나려고 안깐 힘 쓰는 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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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 Z) B6 ?2 W- i) j4 c6 l외모 안본다는건 순수 거짓말이구요! I. A+ m. Q y4 S4 W) V, l+ s- Q
앞으로 최소 40 년은 같이 살 사람인데3 e' E& K' v6 {& P: E1 ~
어떻게 얼굴을 안볼수가 있나요.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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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} x7 D! W# ^ L8 }# ^나도 그냥저냥 아주 평범한 사람이니까
$ \; K$ I2 U2 W8 r" X5 m w4 N$ }상대방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평범했음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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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애세포는 진작에 사망했어도 (웃픈 현실..)
/ r5 D# s3 h/ V9 e% k일 세포는 왕성하게 살아있어 월 200 은 버니까; A1 A1 y2 T7 s e6 F0 p7 N
남자가 날 벌어먹여살려야 한다는 생각은 ; o/ W$ `- Z6 B7 b. O E6 p2 m+ V: ]8 T
1도 없으니 과감하게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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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~2 |" E" \9 X- B5 Q- H40 이라 아기 못갖는다구요? 천만의 말씀!!
& E- j2 Z8 `( K지금이 어떤 시댄데 아직 그런 케케묵은 관념을..
: a; T, {! v) D) E+ k7 d1 R연애라고는 대학때 사귄 남친뿐이니까
0 h- U/ D M/ O6 ]9 }7 t임신 걱정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세요!3 T8 A" {9 z' j0 Z# w
+ T1 q' f- I0 J다만 제가 8시 칼출 6시 칼퇴하는 직딩이라
7 o8 Y$ \- h; r7 O9 Q) Y상대방도 시간대가 맞는 같은 직딩이면 더 좋구요
# ?& F* r7 [' U직딩 아니라 건설 현장에서 노가대 해도 상관 없음. ~: F+ F, [2 V, S( B- y
빙글빙글 놀고만 있지 않으면 되요.. , Q* J2 ^# _" z1 ^' g4 ?* T4 S
/ {8 _- a5 Y1 a p9 ? J, c# L제가 용인에 살고 동탄에 직장이 있어서
4 E* ~) o# ]3 ]7 q* ^ u9 T* h자주 만날수 있는 이 근처 사람이면 더 좋구요.- k4 h" O8 a9 f1 T' Q" @+ {( ?- u# Z# W
자주 만나야 정도 생기고 같은 방향 바라보잖아요.8 y, D4 u% z& b$ F- k' S# H
$ t8 V! `. W" K. x# L딱 하나, 키요.. 제가 163 이라 작은 키는 아니라서9 I: l+ h' o( \- [2 h
170 이하는 남자로 안느껴져요.. 너무 죄송해요…5 n5 |" B0 p$ ? m. o- g V
아무튼, 내 반쪽 어서 내게로 다가왔음 좋겠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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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 도 괜찮다면 주저말고 연락 주세요!
" t: {# p4 @; _5 ]& d$ L010-4095-9204. . g' F' J; m2 u" V! a+ B+ s
모르는 전화 절대 안받으니까 문자만 먼저 주세요.
4 h. p8 @# F; n보낼때 奋韩 找对象 이라고 꼭 써주시구요!! D% o: q! L: e( f! ?" E1 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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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. 내 반쪽,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.. ^^( p7 Y. l* e N- E1 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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